자급제폰+알뜰폰 vs 이동통신사로 구매 시 가격비교

 

 

 

 

안녕하세요?

 

저는 자급제 핸드폰을 구입해서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는데요, 할부로 통신사에서 핸드폰을 구입해 사용하던 것보다 경제적 이점이 커서 오늘은 이 내용을 이야기해 드리려고 합니다.

 

 

자급제 핸드폰이란?

 

우선 자급제 핸드폰에 대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통신사를 거치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공기계를 의미합니다. 저도 이 전까지 핸드폰을 구매할 때는 동네 통신사로 가서 2년 정도 약정 및 할부를 걸고 핸드폰을 구매했었는데요, 자급제는 그냥 노트북이나 키보드 같은 전자제품 구입하듯 기계값을 지불하고 기계만 구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급제폰 vs 이동통신사 약정할부

 

자급제폰을 사용하는 것이 어떻게 더 경제적인지 궁금하실텐데요, 많이 하시는 것이 인터넷으로 자급제폰을 구입한 후 알뜰폰 통신사의 저렴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저 또한 쿠팡에서 85만원 정도 주고 핸드폰을 구입했고요, 알뜰폰 통신사를 통해 한 달에 약 17,000원짜리 요금을 내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는 주로 와이파이를 사용하고, 이동할 때만 데이터를 쓰기 때문에 17,000원짜리 요금제면 충분하더라고요. 

 

 

 

 

 

하지만 만약 같은 기계를 이동통신사를 통해 2년 약정할인으로 구입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약정의 경우 2년 동안 유지해야 하는 요금제가 있기 때문에 핸드폰 기계값 할부+요금제까지 한 달에 최소 8만 원은 통신비로 지출하게 됩니다. 2년 약정이므로 이 금액을 2년 치로 계산해보면 8만원*24개월=192만원으로 2년간 핸드폰 할부금+통신비까지 192만 원을 지출해야 하는 것을 알 수 있죠.

 

 

반면에 자급제 폰+알뜰폰 요금제를 사용했을 경우, 2년 간 통신비를 볼까요?

 

17,000원(월 요금)*24개월+85만원(기계값)=1,258,000원

자급제폰과 알뜰폰 통신사를 조합했을 경우 2년 간 지출액이 1,258,000원으로, 이동통신사를 이용해 핸드폰을 구매한 것보다 2년간 662,000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동통신사의 요금제에는 우리가 쓰는 통신사 혜택도 포함된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항상 제가 내는 요금에 비해 통신사 혜택을 많이 못 받았거든요. 일부러 혜택을 쓰기 위해 소비할 수도 없고요. 그래서 내가 어차피 잘 누리지도 못하는 혜택 때문에 매달 큰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알뜰폰 통신사로 바꾸게 되었어요.

 

 

알뜰폰 통신사 개통하는 방법

 

SKT, KT, LG의 경우, 자회사로 알뜰폰 통신사를 두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통신망을 사용합니다.

 

원하시는 알뜰폰 통신사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본인의 평소 사용 패턴에 맞는 적합한 요금제(월 통화시간, 메시지 이용 수, 데이터 이용량 등 고려)를 찾으세요. 그리고 인터넷으로 개통 신청을 하면 집으로 유심칩이 배달되어 유심칩을 바꿔 끼우고 직접 개통을 하면 됩니다. 이때 사은품도 주니 놓치지 말고 원하시는 사은품도 받으시길 바라요. 

 

오늘은 자급제폰과 알뜰폰 통신사 이용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통신비 아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