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공공분양, 청년원가주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청년 공공분양, 청년 원가 주택의 분양지역과 시세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공분양 50만호

 

정부는 2023년부터 5년간 역세권의 우수한 입지를 중심으로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체 50만 호 중에서 34만 호는 19세에서 39세의 청년층을 위한 청년 공공주택입니다.

 

공공주택 분양 유형을 세 가지로 나누어서 10월 26일 발표되었는데요, 유형별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공분양 주택 유형별

 

공공분양주택은 나눔 형 25만호, 선택형 10만호, 일반형 15만호로 분양될 예정입니다. 각각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눔형

나눔 형의 특징은 70% 이하의 시세, 그리고 40년의 장기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받고, 5년 의무 거주 후에 처분 시 상승분의 30% 반납해야 하니 이 부분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눔 형은 총 25만 호를 공급하고, 나눔 형의 공급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청년 15%
• 신혼부부 40%
• 생애최초 25%
• 일반공급 20% (추첨제 20%)

 

선택형

선택형은 저렴한 임대료로 6년 간 살아본 후 분양을 받을 수 있는 유형입니다.

 

6년 거주 후 분양을 받지 않아도 추가로 4년 간 임대로 거주할 수도 있으며, 선택형은 총 10만 호를 공급하고 공급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청년 15%
• 신혼부부 25%
• 생애최초 25%
• 다자녀 10%
• 기관추천 25%
• 노부모 5%
• 일반분양 10%(추첨제 20%)

 

 

 

 

일반형

일반형은 15만 호를 공급하며, 분양가의 80% 수준으로 공급한다고 합니다. 세 가지 유형 중 일반공급 분이 가장 많으며 유형 별 공급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신혼부부 20%
• 생애최초 20%
• 다자녀 10%
• 기관추천 15%
• 노부모 5%
• 일반공급 30%(추첨제 20%)

 

대상 별 청약 자격 및 소득 자산요건

 

대상 별 청약 자격 및 소득 자산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지원대상	자격	소득, 자산요건
청년	주택소유 이력이 없고, 19~39세, 미혼	- 1인가구 월평균 소득 140% 이하 - 순자산 2.6억원 이하
신혼부부	- 예비신혼부부 또는 혼인 7년 이내 부부 -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부부 또는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	- 월평균소득 130% 이하 (맞벌이 140%) - 순자산 3.4억원 이하
생애최초	- 주택 소유 이력이 없고, - 배우자 또는 미혼자녀가 있는 - 소득세 5년 납부자	- 월평균소득 130% 이하 - 순자산 3.4억원 이하
중장년층	- 다자녀, 노부모 등	- 월평균소득 120% 이하 등 - 순자삭 3.4억원 이하

 

 

 

 

공급유형 및 시기별 사전청약 계획

 

시기 별, 지역 별 사전 청약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은 고덕강일, 마곡, 면목, 위례, 동작구, 성동구치소, 서울 대방 등이 있습니다.

 

공공주택 공급 유형 및 시기 별 사전 청약 계획

 

 

 

 

공공분양주택의 단점?

 

일반적으로 아파트가 높은 가격을 형성하는 이유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도 가지기 때문인데요,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토지는 SH 공사 등에서 소유하고 건물만 임대하는 토지임대부입니다.

 

건물만 소유하기 때문에 분양 가격이 싼 것인데요, 아파트도 재산의 하나이기 때문에 단순히 분양가격이 저렴한 것만 고려하기보다는 이후 형성될 시세를 고려하여 현명한 투자를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